Tuesday 30 June 2015

3.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다.

소셜 네트워크의 장점이 라고도 할 수 있는 '내가 바로 쓰레기요' 옵션 덕분에 본인들이 스스로를 노출 시키며 예전보다 쉽게 알아 차리고 차단 한 번으로 피해갈 수 있는 반면, 보고 싶 지 않아도 마우스 스크롤 도중 우연히 이 오염 물질에 노출 되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쓰레기 안본 눈 삽니 다).

길에서 만난 쓰레기에게는 주저 없이 후추 스프 레이를 시전할 수 있듯, 온라인 상에서도 시전 가능 한 퇴치 도구가 시급한 현실이다. 칙! 하고 뿌리면(또 는 클릭하면) 해당 인물의 프로필에 매콤한 스프레이 자국이 남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할 거기 누구 없소

Wednesday 17 June 2015

2.

누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군중 속의 고독’ 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의 외로움은 어떤 것이었을지 짐작이 간다.

I have no idea who started or invented the saying: solitude in crowd, but maybe understand how they felt when they describe their feeling in this way.